[생각그림]잡생각들
김상민 기자 2024. 6. 17. 20:08
이런저런 오만가지 생각에 잠이 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 그때 그렇게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혼자 누워 이불 차며 후회도 해보고, 그때 그 좋은 시절을 다시 회상해 보며 꽃길 속을 걸어 보기도 합니다. 또 내일은 뭐 할까? 앞으로 또 어떻게 살아갈까? 이렇게 살아도 되는 것일까? 이런저런 미래에 대한 고민에 빠지기도 합니다. 머릿속 가득 이런저런 생각들을 채워 넣고 나니 어느덧 아침이 되었습니다. 머릿속 가득한 생각들이 꿈이었는지, 아니면 정말 고민이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잔 것 같지 않은 잠을 자고 다시 무거운 머리를 일으켜 봅니다.
김상민 기자 yellow@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강혜경 “명태균, 허경영 지지율 올려 이재명 공격 계획”
- “아들이 이제 비자 받아 잘 살아보려 했는데 하루아침에 죽었다”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수능문제 속 링크 들어가니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 메시지가?
- 윤 대통령 ‘외교용 골프’ 해명에 김병주 “8월 이후 7번 갔다”···경호처 “언론 보고 알아
- 이준석 “대통령이 특정 시장 공천해달라, 서울 어떤 구청장 경쟁력 없다 말해”
- “집주인인데 문 좀···” 원룸 침입해 성폭행 시도한 20대 구속
- 뉴진스 “민희진 미복귀 시 전속계약 해지”…어도어 “내용증명 수령, 지혜롭게 해결 최선”
- 이재명 “희생제물 된 아내···미안하다, 사랑한다”
- ‘거제 교제폭력 사망’ 가해자 징역 12년…유족 “감옥 갔다 와도 30대, 우리 딸은 세상에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