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아팠었는데"…홍예지, '세자' 수호에게 감동했던 이유 [인터뷰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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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예지가 '세자가 사라졌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선배 수호에게 감사를 표했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 이건(수호)이 세자빈이 될 여인 최명윤(홍예지)에게 '보쌈'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두 청춘 남녀의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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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예지가 '세자가 사라졌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선배 수호에게 감사를 표했다.
최근 홍예지는 iMBC연예와 서울 상암MBC사옥에서 MBN 주말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박철·연출 김진만)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 이건(수호)이 세자빈이 될 여인 최명윤(홍예지)에게 '보쌈'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두 청춘 남녀의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수호는 극 중에서 보쌈으로 인해 일생일대 위기를 맞게 되는 세자 이건 역을 맡았다. 세자 이건은 탄탄대로의 삶을 살다 궁궐의 중차대한 비밀을 알게 된 후 자신의 운명을 되찾기 위한 여정을 떠났다.
홍예지는 극 중 어의 최상록의 금지옥엽 고명딸 최명윤 역을 맡았다. 세자빈으로 내정됐지만, 결혼하면 남편이 죽는다는 사주인 '과숙살'을 가진 기구한 운명의 여인.
함께 로맨스 호흡을 맞췄던 선배 수호에게 특별한 감사를 표한 그다. 홍예지는 "수호 오빠는 굉장히 진중하다. 밖에선 말도 많지만 차분한 스타일이다. 그런 성격이 나와 잘 맞아서, 연기에 대해서 진중하게 잘 얘기하고 고민 상담도 나눴다. 도움을 많이 받았고, 유대감도 많이 쌓았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감동받았던 순간도 있었다고. 홍예지는 "'세자가 사라졌다' 촬영을 시작할 때 '환상연가'가 방영 됐었다. 당시 몸이 점점 아프기 시작하더라. 컨디션이 안 좋았었는데, 수호 오빠가 '참고 곪지 말고 다 얘기해라' 말을 건네줬는데 감동적이었다"고 고마웠던 일을 떠렸다.
홍예지는 김주헌, 명세빈 등 대선배들로부터 "어깨 너머로 배운 게 많다"고도 강조했다. "주헌 선배님은 모든 배우를 배역이 아니라 이름으로 불러주신다. 그런 부분에 놀라기도 했다. '나는 어떤 선배가 되어야할까' 고민이 많아지더라"고 말했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빅웨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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