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 없는 10대, 지하철역서 동급생에게 흉기 휘두르다 경찰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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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4호선역에서 또래에게 흉기를 휘두른 10대가 경찰에 붙잡혀 조사받았다.
17일 뉴스1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전날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10대 A양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양은 전일 오후 9시 47분쯤 서울 지하철 4호선 상계역에서 동급생 B양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미성년자인 A양을 부모와 함께 조사 후 귀가 조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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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미성년자라 부모 동반 조사 후 귀가 조처…추가 조사 진행 중"
서울 지하철 4호선역에서 또래에게 흉기를 휘두른 10대가 경찰에 붙잡혀 조사받았다.
17일 뉴스1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전날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10대 A양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양은 전일 오후 9시 47분쯤 서울 지하철 4호선 상계역에서 동급생 B양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양과 B양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생방송에서 시비가 붙었다. 이후 직접 만나 실랑이를 벌이던 중 해당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미성년자인 A양을 부모와 함께 조사 후 귀가 조처한 상태다. 자세한 사건 정황 등은 현재 추가 조사 중이다.
정기종 기자 azoth4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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