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지역 청년 위한 '2024 청년성장프로젝트'본격화

2024. 6. 17. 19: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가톨릭대는 고용노동부, 경북도, 경산시와 협력해 지역 청년을 위한 '2024 청년성장프로젝트'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성한기 대구가톨릭대 총장은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에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가톨릭대 '2024청년성장프로젝트'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포스터.[대구가톨릭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가톨릭대는 고용노동부, 경북도, 경산시와 협력해 지역 청년을 위한 '2024 청년성장프로젝트'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청년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구직 및 일상에서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카페와 직장 적응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대구가톨릭대 청년희망공작소가 주관하며 청년카페는 지역 정주형 취업연계 모델을 구축하고 청년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인 '인생CPR'과 국가 공인 1급 심리상담사가 제공하는 1대 1 전담 심리상담 프로그램 '티키타카'를 운영한다.

직장 적응지원 프로그램은 기업 CEO 및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조직의 트렌드를 이해하고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킹스맨', 입사 1년 미만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하는 온보딩 프로그램 '내일은 일잘러'로 구성된다.

성한기 대구가톨릭대 총장은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에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는 지역 내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 경산시 청년 기본조례에 따라 만 39세 이하 지역 청년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가톨릭대 홈페이지 공지사항, 청년희망공작소 홈페이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