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우주항공청, 2026년 국제우주환경학술대회 ‘ISWI’ 유치 외

[KBS 창원]40여 개 유엔 회원국이 참여하는 우주환경 분야 최대 정책 교류, 학술행사인 ISWI가 2년 뒤 우리나라에서 열립니다.

우주항공청은 지난 14일 독일에서 폐막한 2024년 유엔 국제우주환경학술행사에서, 2026년 13회 ISWI 개최국으로 우리나라가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우주항공청은 출범 이전부터 2026년 ISWI 유치를 추진해 왔다고 전했습니다.

진주시, 촉석루 ‘국가지정문화유산 승격’ 8월 신청

진주시가 오는 8월 촉석루의 국가지정문화유산 승격 신청서를 제출합니다.

진주시는 촉석루의 국보 승격을 위한 학술용역 결과, 문화유산적, 경관·역사적 가치가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복원 과정 자료 등을 확보해 승격 근거를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촉석루는 1948년 국보로 지정된 뒤 6·25 전쟁으로 불타 국보에서 해제됐습니다.

“산청 생수 증설 환경영향조사 조작…진상 조사해야”

산청군 삼장면 지하수 보전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늘(17일) 산청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 피해와 환경영향평가 조작에 관한 진상 조사를 산청군에 요구했습니다.

비대위는 지하수 증설 추진 생수 업체의 환경영향조사 내용 가운데 지하수 함유량과 산출량은 물론, 산청군 10년 강수량 역시 업체에 유리하게 자료가 조작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천시-국립창원대, 내년 3월 ‘우주항공캠퍼스’ 개교 업무협약

사천시와 국립창원대학교가 창원대 사천 우주항공캠퍼스의 내년 3월 개교를 위한 업무협약을 오늘(17일) 체결했습니다.

창원대 사천 우주항공캠퍼스는 사천 제2 일반산단 복합문화센터에 임시 캠퍼스 형태로 내년 3월 문을 열고, 사천시 용현면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5만 3천㎡ 규모 캠퍼스를 추가 조성합니다.

창원대는 내년도 신입생 15명을 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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