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의료기관 3.3%인 87곳 집단 휴진 참여 예상
강성원 2024. 6. 17. 19:49
[KBS 부산]부산시의사회와 부산대병원도 내일 하루 집단 휴진을 예고했습니다.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지역 전체 의료기관 2천 6백여 곳 가운데 3.3%인 87곳이 휴진에 동참할 것이라고 사전신고했습니다.
부산대병원 전체 교수 280명 가운데 집단 휴진에 참여하는 인원은 18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시는 전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내일 오전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휴진한 의료기관에 대해선 의료법에 따라 행정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성원 기자 (kangs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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