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글로컬대학사업 추진 설명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한의대는 글로컬30사업 실행계획서 제출에 앞서 대내외적으로 공개 설명회를 가지고 글로컬사업 본지정을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모으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4월 대구한의대는 한의학의 과학화 ? 산업화 ? 세계화를 토대로 지역의 신성장동력 산업을 만드는 'K-MEDI 산업 실크로드'혁신 모델을 제안해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됐으며 오는 7월 최종 실행계획서 제출을 앞두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한의대는 글로컬30사업 실행계획서 제출에 앞서 대내외적으로 공개 설명회를 가지고 글로컬사업 본지정을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모으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대학 외부에서는 가족기업, 소상공인, 지역산업체 등을 상대로 5월과 6월 2차에 걸쳐 ‘K-MEDI 산업 기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역 기업 70개사 100명의 임직원을 상대로 설명회를 가졌다.
대학 내에서는 지난 4월 전체 교직원 500 여명을 대상으로 '혁신기획서'를 공유한 이후, 총학생회, 총동창회, 신입직원 소통위원회, 단과대학별 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대면으로 사업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 있다.
그룹웨어 '글로컬게시판'을 활용해 온라인으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다.
대구한의대는 대내외적인 의견과 아이디어를 정리하여 실행계획서에 담아 전 구성원 대상 공청회를 가질 예정이다.
지난 4월 대구한의대는 한의학의 과학화 ? 산업화 ? 세계화를 토대로 지역의 신성장동력 산업을 만드는 'K-MEDI 산업 실크로드'혁신 모델을 제안해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됐으며 오는 7월 최종 실행계획서 제출을 앞두고 있다.
설명회는 변창훈 총장이 직접 참석해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현황과 수요자 중심의 학사구조 개편 등 중점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구성원들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하고 있다.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글로컬대학 사업은 지역적 특색이 반영된 경북도의 균형발전을 위해 지자체와 동반성장하는 노마드캠퍼스 구축을 내용으로 하는 만큼 지역사회와의 소통이 중요하다"며 "본 지정을 위해서 전력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