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관광진흥협회, '메디컨 페스티벌' 성료…K-의료 알리기 앞장

장종호 2024. 6. 17.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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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이 60만명을 넘어섰다.

이렇게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의료관광에 발맞춰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한국의료관광진흥협회(Korea Medical Tourism Promotion Association, 이하 KMTPA, 회장 김진국)가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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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지난해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이 60만명을 넘어섰다. 이렇게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의료관광에 발맞춰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한국의료관광진흥협회(Korea Medical Tourism Promotion Association, 이하 KMTPA, 회장 김진국)가 창립됐다.

협회의 첫번째 행사로 지난 12일 강남역 비앤빛안과에서 '메디컨 페스티벌(Medicon Festival)'이 개최됐다.

(사)한국의료관광진흥협회(Korea Medical Tourism Promotion Association, KMTPA)가 주최, 메디비전(주), (주)엑스프리베, 이카이스(주)가 공동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등 여러 후원사의 지원을 받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의료 전문가와 인플루언서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료 분야의 혁신과 발전을 논의하는 자리로 태국, 미얀마, 잠비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이라크, 카타르, 콩고, 라오스 등의 주한 외국대사 및 대사관 직원들과 미국, 프랑스, 영국, 독일, 스페인, 멕시코, 오스트리아, 루마니아, 브라질, 러시아, 몽골, 태국, 터키 등 40 여 개국 인플루언서들이 초청되어 자리를 빛냈다

한국의료관광진흥협회의 초대 회장인 비앤빛안과 대표원장인 김진국 회장은 "한국의 선진 의료를 세계 시장에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한국 의료서비스에 대한 외국인들의 기대가 크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 계속해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 의료를 홍보하는 행사를 개최해 한국의료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한국의료관광진흥협회(KMTPA)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안과, 피부과, 성형외과, 치과, 모발, 한의원 등 각 분야의 전문병원들이 모여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각 의료기관들이 공동으로 협업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원스톱으로 경험하게 하기 위해 만든 기관이다.

협회의 회장으로는 비앤빛강남밝은세상안과의 김진국 대표원장이 맡고 있으며 참여하는 병원과 후원사들은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닥터킨베인 피부과, 미니쉬치과, 모제림성형외과, 봉봉성형외과, 바노바기성형외과, 바노바기피부과, 바노바기코스메틱, 참진한의원, 더휴먼홀딩스, 파스텔휴먼피부과, 뷰티어겐코리아, 클래시스, 룰루랩, 라덱셀, 엘디헬스, 이카이스, 엑스프리베, 제론셀베인, 광화문169, 성우제네텍 등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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