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시청사 본관 1층에 텀블러 자동세척기 설치·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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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1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컵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청사 본관 1층에 텀블러 자동세척기를 설치·운영한다.
카페 이용 시 텀블러를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잔 당 300원을 할인해 주고 그 할인액을 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텀블러 자동세척기 설치와의 연계를 통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효과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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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1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컵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청사 본관 1층에 텀블러 자동세척기를 설치·운영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텀블러 자동세척기는 원터치 버튼으로 친환경 세제를 사용해 1개당 45초 이내로 고온 살균 세척이 가능하다.
시는 텀블러 자동세척기 운영으로 직원과 시청 방문객들이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하반기에 적정 장소를 선정해 2대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시는 또 시청사 주변 카페와 협업으로 텀블러 사용 시 음료 할인액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카페 이용 시 텀블러를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잔 당 300원을 할인해 주고 그 할인액을 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텀블러 자동세척기 설치와의 연계를 통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효과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공공기관에서 솔선수범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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