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SK공장서 실란가스 소량 배출…SK "안전 이상무"(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7일 낮 12시10분께 경북 상주시 청리면 SK공장 기계실에서 실란가스가 배출됐다.
SK공장 및 상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20여분간 배출된 실란가스는 소량으로 인명피해는 없다.
SK공장 관계자는 "가스탱크에 압력이 높아지면 이를 낮추기 위해 안전장치가 작동하며 가스를 조금씩 외부로 배출한다"며 "실란가스는 공기와 접촉하면 산화돼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경찰과 환경 당국은 SK공장의 실란가스 배출과 관련, 정확한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17일 낮 12시10분께 경북 상주시 청리면 SK공장 기계실에서 실란가스가 배출됐다.
SK공장 및 상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20여분간 배출된 실란가스는 소량으로 인명피해는 없다.
실란가스는 실리콘 음극제를 만드는데 사용된다.
공기와 만나면 산화돼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
이날 실란가스 배출은 가스탱크 압력이 높아지자 안전장치가 작동하면서 20여분간 이어졌다.
SK공장 관계자는 "가스탱크에 압력이 높아지면 이를 낮추기 위해 안전장치가 작동하며 가스를 조금씩 외부로 배출한다"며 "실란가스는 공기와 접촉하면 산화돼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경찰과 환경 당국은 SK공장의 실란가스 배출과 관련, 정확한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