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SK공장서 실란가스 소량 배출…SK "안전 이상무"(종합)

김진호 기자 2024. 6. 17. 19: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7일 낮 12시10분께 경북 상주시 청리면 SK공장 기계실에서 실란가스가 배출됐다.

SK공장 및 상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20여분간 배출된 실란가스는 소량으로 인명피해는 없다.

SK공장 관계자는 "가스탱크에 압력이 높아지면 이를 낮추기 위해 안전장치가 작동하며 가스를 조금씩 외부로 배출한다"며 "실란가스는 공기와 접촉하면 산화돼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경찰과 환경 당국은 SK공장의 실란가스 배출과 관련, 정확한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스탱크 압력 높아져 안전장치 작동
가스 유출 차단 훈련.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뉴시스 DB)

[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17일 낮 12시10분께 경북 상주시 청리면 SK공장 기계실에서 실란가스가 배출됐다.

SK공장 및 상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20여분간 배출된 실란가스는 소량으로 인명피해는 없다.

실란가스는 실리콘 음극제를 만드는데 사용된다.

공기와 만나면 산화돼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

이날 실란가스 배출은 가스탱크 압력이 높아지자 안전장치가 작동하면서 20여분간 이어졌다.

SK공장 관계자는 "가스탱크에 압력이 높아지면 이를 낮추기 위해 안전장치가 작동하며 가스를 조금씩 외부로 배출한다"며 "실란가스는 공기와 접촉하면 산화돼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경찰과 환경 당국은 SK공장의 실란가스 배출과 관련, 정확한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