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병무청, '2024 병역 명문가' 수여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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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2024년 병역명문가를 초청, 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17일 광주전남병무청에 따르면 지난 14일 컬쳐호텔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광주광역시장 표창 김동석 가문 △제2작전사령관 표창 1가문 △31사단장 표창 2가문 △광주지방보훈청장 표창 4가문 △광주 동구청장 표창 1가문 △광주전남병무청장 표창 7가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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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I 광주=이병석 기자]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2024년 병역명문가를 초청, 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17일 광주전남병무청에 따르면 지난 14일 컬쳐호텔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광주광역시장 표창 김동석 가문 △제2작전사령관 표창 1가문 △31사단장 표창 2가문 △광주지방보훈청장 표창 4가문 △광주 동구청장 표창 1가문 △광주전남병무청장 표창 7가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한 병역명문가 제도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3대 가족 모두가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광주전남지역에서는 82가문(병역이행자 409명)이 새롭게 병역명문가로 선정됐으며, 2004년부터 선정된 병역명문가는 490가문(병역이행자 2524명)에 이른다.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한 김동석 가문은 3대 가족 10명이 병역의무를 명예롭게 마쳤고, 고인이 된 1대 김성덕 님은 자원 입대 후 6.25전쟁에 참전했으며, 3대의 아들들 외에 딸과 사위도 장교로 복무할 만큼 조국 수호에 헌신하고 있다.
김동석 명문가 대표는 "대한민국 남자라면 당연히 해야 할 군복무로 표창도 받고 과분한 예우를 받으니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승미 광주전남병무청장은 "대를 이어 나라사랑을 실천한 병역명문가의 명예를 드높이고 예우를 강화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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