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속 과수화상병 증가…‘농가 예찰 당부’
이수진 2024. 6. 17. 19:26
[KBS 전주]때 이른 불볕 더위 속에 전국적으로 과수화상병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올해 과수화상병 피해 규모는 전국 20개 지역에 백13개 농가, 53.1헥타르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보다 피해 농가는 5곳, 면적은 17%가량 늘었습니다.
농진청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화상병 세균의 활동성이 높아진다며,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일선 농가에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철저한 예찰을 당부했습니다.
이수진 기자 (elpis1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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