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의 자신감이 하늘을 찌른다... “맨유는 내가 최고의 감독이라는 결론에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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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가 맨유와 재계약이 임박하면서 자신감으로 가득 찼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7일(한국 시간) "에릭 텐 하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자신이 적임자라고 판단해 그를 계속 고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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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텐 하흐가 맨유와 재계약이 임박하면서 자신감으로 가득 찼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7일(한국 시간) “에릭 텐 하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자신이 적임자라고 판단해 그를 계속 고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8위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하위를 기록했지만 FA컵 우승까지 차지하며 파란만장한 시즌을 보낸 후 현재 시즌을 되돌아봤다.
공동 구단주인 짐 래트클리프 경, 데이브 브라일스포드 경, 장 클로드 블랑 최고 경영자, 제이슨 윌콕스 테크니컬 디렉터가 새 감독 후보 물색에 나섰으며, 이들은 투헬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노련한 선수들을 다룰 수 있는 기질을 갖췄다'라고 판단해 그를 낙점했었다.
투헬은 맨유의 수뇌부들에게 투헬의 제자인 메이슨 마운트와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밝혔으며 투헬은 또한 맨유 선수단에서 제외된 제이든 산초의 복귀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투헬은 불만족스럽게 미팅을 떠났고, 현재는 감독직에서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
결국 돌고 돌아 텐 하흐에게 기회가 다시 찾아왔다. 몇 달 동안 경질 가능성에 대한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맨유는 텐 하흐 감독을 유임하기로 결정했다. 이제 텐 하흐는 오는 8월 2024/25 시즌 프리미어리그가 재개되면 더 많은 우승 트로피를 노릴 예정이다.
텐 하흐는 이제 이 상황에 대해 입장을 밝혔으며, 구단은 토마스 투헬과 대화를 나눴지만 결국 광범위한 평가 끝에 그를 유임하기로 결정했다고 인정했다.
텐 하흐는 네덜란드 방송인 ‘NOS’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몇 주뿐만 아니라 사실 시즌 전체가 매우 바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는 지루한 순간이 없었다. 지난주에 맨유 구단 관계자들은 갑자기 나와 함께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들고 내 집 앞에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텐 하흐는 이어서 “모든 조직에서 그렇듯이 상황을 평가한 다음 결정을 내리는 것은 매우 현명한 일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구단 경영진도 그렇게 했다. 그들은 모든 것을 평가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들은 또한 토마스 투헬과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텐 하흐는 마지막으로 “그들이 여러 트레이너와 이야기를 나눴다는 것은 내게도 비밀이 아니다. 네덜란드에서는 아직 감독이 앉아 있는 경우 이런 일은 전혀 허용되지 않는다. 영국에서는 규칙이 약간 다르지만 결국 그들은 이미 최고의 감독이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그들은 그 메시지를 가지고 이비자에 왔다”라고 말했다.
텐 하흐는 또한 현재 계약 연장을 위한 대화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 대화의 결론은 내 계약을 연장하기 위해 마주 앉는다는 것이었다. 아직 합의에 도달해야 한다. 아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아직 논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텐 하흐는 이제 2027년까지 클럽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텐 하흐는 지난 시즌의 아쉬운 프리미어리그 성적을 개선하기 위해 프리시즌과 다가오는 시즌을 위한 준비에 돌입하며, FA컵 우승으로 인해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골닷컴’은 “텐 하흐는 맨유가 자신이 적임자라고 판단해 그를 계속 고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라고 보도
- 맨유는 투헬을 영입하려고 했지만 실패
- 결국 텐 하흐에게 직접 찾아가 재계약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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