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아파트 지하창고 화재…주민 58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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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서울 동작구 사당동의 한 아파트 지하 창고에서 불이 나 주민 58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오후 2시35분께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15층짜리 아파트 지하 창고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인원 128명, 장비 42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15분만인 오후 3시50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등 58명이 대피했고, 36명이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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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흡입한 11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17일 오후 서울 동작구 사당동의 한 아파트 지하 창고에서 불이 나 주민 58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오후 2시35분께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15층짜리 아파트 지하 창고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인원 128명, 장비 42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15분만인 오후 3시50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등 58명이 대피했고, 36명이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연기를 흡입한 1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일부는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소방 관계자는 "아직 방화로 의심되는 부분은 없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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