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정우성과 '야자' 했다면? 분명 한 두 번은 싸웠겠죠" (짠한형 신동엽) [MD리뷰]

이승길 기자 2024. 6. 1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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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 '짠한형 신동엽'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정재가 정우성과의 우정을 뽐냈다.

17일 공개된 유튜브 예능 '짠한형 신동엽'에는 배우 이정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정재는 '청담 부부'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절친한 정우성에 대해 "참 인연이 깊다. 작품 하나로 그렇게 깊은 인연으로 오래 지내는 사이는 우성 씨 하나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정재는 "정우성과는 서로 위해주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한다. 아마 우리가 그냥 '야자'로 갔으면 분명히 싸우는 부분이 한두 번 정도는 있었을 거다"고 존댓말의 장점을 이야기했다.

또 이정재는 "비슷한 부분도 많지만 다른 부분도 굉장히 많다. 그 다른 부분 때문에 더 좋아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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