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캠퍼스서 횡단보도 건너던 대학생 지게차에 치여

박수빈 기자 2024. 6. 1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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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장전동 부산대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대학생 1명이 크게 다쳤다.

17일 부산금정경찰서와 부산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5분께 부산대 인문관 앞 도로에서 지게차(운전자 A·30대)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여성 B 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부산대 학생인 B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피해자를 보지 못했다"는 A 씨의 진술과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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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장전동 부산대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대학생 1명이 크게 다쳤다.

17일 오후 1시55분께 부산 금정구 부산대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부산금정경찰서 제공


17일 부산금정경찰서와 부산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5분께 부산대 인문관 앞 도로에서 지게차(운전자 A·30대)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여성 B 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부산대 학생인 B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지게차는 캠퍼스 내 건물의 재건축 공사를 위해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고 당시 차에는 짐이 실려 있지 않았다.

경찰은 “피해자를 보지 못했다”는 A 씨의 진술과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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