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의료계 집단 휴진…전북 43곳 참여 예고
박웅 2024. 6. 17. 19:12
[KBS 전주]의료계가 내일(18) 집단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사전 휴진 신고를 한 전북지역 의료기관은 전체의 3.5퍼센트로 파악됐습니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병의원 1,242곳 가운데 43곳이 휴진을 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장 큰 의료 공백이 우려되지는 않지만, 휴진 의료기관은 안내문 부착과 만성 질환자에 대한 사전 진료를 권고했습니다.
내일(18일) 문을 여는 의료기관은, 129 보건복지부 콜센터와 각 지역 보건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유류세 인하폭 축소…휘발유 41원↑·경유 38원↑
- [단독] 선관위, 바이러스 검사하려다 직원 3천 명 정보 인터넷에 노출 [탈탈털털]
- 투숙객 성폭행 혐의로 체포된 호텔 직원…검찰이 석방?
- 갑자기 등장한 최태원 회장, 고개 숙였지만 ‘일부일처제’는? [이런뉴스]
- 산책 나섰다 ‘날벼락’…아파트 추락 50대, 80대 덮쳐
- “인생 사진에 목숨 걸지 마세요” 제주해경의 호소
- 16m 상공에서 거꾸로 매달려 30분을!…미국 놀이기구 고장 [이런뉴스]
- “도우미, 가정부, 파출부, 식모 아닌 근로자입니다”…법 시행 2년 휴·폐업 왜?
- 국제우편물에서 나온 ‘12만 명 분’ 마약…국내 뻗친 ‘글로벌’ 공급망
- 살인 사건에 가스 폭발…태국서 급증한 한국인 사건사고 왜? [특파원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