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헌정 무대에 방시혁 ‘깜짝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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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4년 6월 17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안지선 대중문화전문기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이유에 어쨌든 눈을 뗄 수 없는 저 장면이었습니다. 허주연 변호사님. 연예계 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수장 두 사람이 한 무대에 섰어요. 어떤 무대였습니까?
[허주연 변호사]
위버스콘 열린 무대였는데요. 위버스콘 하이브에서 주최하는 대형 음악 페스티벌입니다. 온/오프라인 관람객만 4만 명을 동원했다고 하고 동시 접속자 수 7백만 명을 기록할 정도로 성황리에 치러진 콘서트였는데. 저 콘서트 매년 열리는데 트리뷰트 무대라고 해서 헌정 무대가 항상 꾸며져요. 2021년에는 신해철 씨, 2022년에는 서태지 씨, 이렇게 헌정 무대를 후배 가수들이 부르는 그런 무대가 있는데. 이번 주인공이 박진영 씨였는데요. 방시혁 의장이 깜짝 기타 연주를 선보이면서 등장을 해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방시혁 의장 사실 지금은 하이브의 수장으로 있지만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god의 촛불하나라든가 여러 가지 하늘색 풍선 이런 다양한 명곡들을 작곡한 작곡가로 굉장히 유명하고. 힘들 때 두 사람이 모기장 구멍 뚫린 모기장에서 모기 들어오는데 물려가면서 거짓말이라는 명곡을 만들었던 추억도 있다는 것 아닙니까. 두 사람이 한 무대에 선 것 22년 만이라고 하는데요. 저는 방시혁 의장이 음악가로서 사업가인 줄만 알았지, 기타치고 피아노 치고 하는 모습은 처음 봐서 굉장히 새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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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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