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 1병영 '원조' 기업銀, 軍에 금융경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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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이 육군 수도군단과 1사 1병영 자매결연을 17일 체결했다.
수도군단은 기업은행 직원들의 국가관 확립 교육과 부대견학, 병영체험 기회 등을 제공한다.
기업은행은 나라사랑카드 금융사업자로 선정되기 전인 2012년부터 육군 6군단과 '1사 1병영'을 통해 인연을 이어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성태 기업은행장(왼쪽)과 박정택 수도군단장(오른쪽)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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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이 육군 수도군단과 1사 1병영 자매결연을 1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은 장병 사기 진작,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고 금융경제 교육 등에 나선다. 수도군단은 기업은행 직원들의 국가관 확립 교육과 부대견학, 병영체험 기회 등을 제공한다.
기업은행은 나라사랑카드 금융사업자로 선정되기 전인 2012년부터 육군 6군단과 ‘1사 1병영’을 통해 인연을 이어왔다. 6군단이 해체되면서 수도군단과 새롭게 협약을 맺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성태 기업은행장(왼쪽)과 박정택 수도군단장(오른쪽) 등이 참석했다. 김 행장은 “국가안보를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국군 장병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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