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호, 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 위해 잡지 표지모델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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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 조직위원장이 '빅이슈' 표지모델을 장식했다.
축구 선수 출신인 이근호 위원장은 빅이슈 324호를 통해 멋진 화보와 인터뷰를 선보였다고 17일 빅이슈코리아가 밝혔다.
특히 이근호 위원장은 이번에 빅이슈코리아가 주관하는 홈리스월드컵 조직위원장을 맡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근호 조직위원장은 빅이슈와 인터뷰에서 "축구를 통해 할 수 있는 일이었기에 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 조직위원장직을 맡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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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이근호 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 조직위원장이 '빅이슈' 표지모델을 장식했다.
축구 선수 출신인 이근호 위원장은 빅이슈 324호를 통해 멋진 화보와 인터뷰를 선보였다고 17일 빅이슈코리아가 밝혔다. 오는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 동안 한양대학교에서 열리는 서울 2024 홈리스 월드컵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대회에는 49개 국가에서 64개 팀, 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이 중 여성 팀은 20개 팀이다. 2003년부터 시작된 홈리스 월드컵은 2019년 웨일스 대회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2023년 미국 대회부터 다시 열리고 있다.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데뷔한 이근호 위원장은 대구FC, 울산 현대, 상주 상무, 전북 현대, 제주 유나이티드, 강원FC 등 K리그에서 활약했고 주빌로 이와타, 감바 오사카 등 J리그도 경험했다.
지난 2023년 대구에서 은퇴한 이근호 위원장은 이후 해설위원, 대한축구협회 이사,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회장, 축구 아카데미 대표 등 축구 관련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근호 위원장은 이번에 빅이슈코리아가 주관하는 홈리스월드컵 조직위원장을 맡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빅이슈는 무관심 속에 방치되고 있는 홈리스 문제가 가장 큰 모두의 이슈가 되길 바란다는 뜻을 담고 있는 잡지다. 사회 이슈를 다루며 많은 이들의 재능 기부로 발행되고 있다.
개최가 100일도 남지 않은 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은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홈리스월드컵이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홈리스월드컵은 홈리스 상태에 있는 전 세계 주거 취약 계층의 위기를 종식하기 위해 존재하는 뜻깊은 대회다.
이근호 조직위원장은 빅이슈와 인터뷰에서 "축구를 통해 할 수 있는 일이었기에 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 조직위원장직을 맡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빅이슈 인터뷰와 화보 촬영 역시 홈리스월드컵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기 위한 방법이라고.
이근호 조직위원장은 선수 은퇴 결정에 대해 "망설임도 흔들림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근호 위원장의 인터뷰는 빅이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근호 위원장의 인터뷰가 실린 빅이슈 324호는 17일 발행됐으며 서울과 부산 지하철역 거리 판매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다른 지역에서는 정기구독과 온라인숍 구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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