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 “개인적 일로 심려 끼쳐” 90도로 허리 숙여 사과

2024. 6. 1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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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노소영 아트나비센터 관장과의 이혼 소송 항소심 관련 입장을 밝히기 위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개인적인 일로 국민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허리를 숙이고 있다.

이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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