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경찰공무원 신화' 삼일공고, 또 새역사 썼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수원 삼일공업고등학교가 최연소 경찰공무원 탄생 신화를 이어가며 '경찰사관학교'로서 명성을 또 한 번 드높였다.
17일 삼일공고는 경찰사무행정과 김도영·최동희·이준성·정연우 등 4명 학생이 2024년 제1차 경찰공무원 공채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발표했다.
삼일공고는 2019년 전국 최초로 경찰사무행정과를 신설한 뒤 연이어 최연소 경찰공무원 등 합격자를 다수 배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9년 경찰사무행정과 신설 이후 9명 경찰공무원 배출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수원 삼일공업고등학교가 최연소 경찰공무원 탄생 신화를 이어가며 '경찰사관학교'로서 명성을 또 한 번 드높였다.
17일 삼일공고는 경찰사무행정과 김도영·최동희·이준성·정연우 등 4명 학생이 2024년 제1차 경찰공무원 공채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발표했다.
김도영 학생과 최동희 학생은 경기남부경찰청에, 이준성 학생은 서울경찰청에, 정연우 학생은 강원경찰청에 합격했다.
특히 김도영 학생은 만 19세로 전국 최연소 경찰공무원이 됐다.
삼일공고는 2019년 전국 최초로 경찰사무행정과를 신설한 뒤 연이어 최연소 경찰공무원 등 합격자를 다수 배출했다. 올해까지 삼일공고 출신 중앙경찰학교 동문은 9명에 달한다.
삼일공고 경찰사무행정과는 경찰을 꿈꾸는 학생에게 경찰공무원에 대한 정확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지속적인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사교육비 절감과 전문적인 경찰 인력 양성을 위해 필기시험부터 체력·면접까지 모든 준비를 학교가 지원한다. 경기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들과 코티칭을 통해 학습 효과성을 증가시키고 있다.
김동수 삼일공고 교장은 "매일 늦은 시간까지 노력하던 학생들 모습이 기억난다"며 "삼일공고는 앞으로도 학생이 꿈꾸는 바를 이루는 직업계고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