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언양읍 국도서 화물차가 소형트럭 충돌…1명 사망, 6명 부상

김지혜 기자 2024. 6. 1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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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9시 30분경 울산 울주군 언양읍 국도를 달리던 2.5톤 화물차가 갓길에 멈춰있던 소형 트럭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형 트럭은 사고 충격으로 밀리면서 길가에서 제초 작업을 준비하던 사람들을 연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작업자 10명 중 60대 여성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의 전방 주시 태만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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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초작업 준비하다 날벼락…중경상 6명 병원 이송
17일 오전 울산 언양읍 국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사진.(울산경찰청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17일 오전 9시 30분경 울산 울주군 언양읍 국도를 달리던 2.5톤 화물차가 갓길에 멈춰있던 소형 트럭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형 트럭은 사고 충격으로 밀리면서 길가에서 제초 작업을 준비하던 사람들을 연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작업자 10명 중 60대 여성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의 전방 주시 태만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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