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에이, '실리콘밸리 서밋'서 AI 헬스케어 솔루션·플랫폼 선봬

김태윤 기자 2024. 6. 1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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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에이(대표 최진욱)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실리콘밸리 서밋 2024'(SILICON VALLEY JUNE SUMMIT 2024)에서 '아이미러'(i-Mirror)와 '통합 헬스 관리플랫폼'(ONE STOP HEALTH & REHAB PLATFORM)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최진욱 엠디에이 대표는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테크스타'(Techstars)의 '헬스 액셀러레이터'(Health Accelerator) 프로그램에 추천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아이미러'의 고도화와 '통합 헬스 관리플랫폼' 확립을 통해 웰빙헬스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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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실리콘밸리 서밋 2024'에 마련된 엠디에이 부스/사진제공=엠디에이

엠디에이(대표 최진욱)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실리콘밸리 서밋 2024'(SILICON VALLEY JUNE SUMMIT 2024)에서 '아이미러'(i-Mirror)와 '통합 헬스 관리플랫폼'(ONE STOP HEALTH & REHAB PLATFORM)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참가는 '대구 테크노파크'가 주관한 ABB 고성장기업 50 육성사업 '글로벌 비상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실리콘밸리 서밋 2024'는 미국 캘리포니아 서니베일에 위치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 본사에서 열렸다. 17개 산업 분야에서 3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참여한 가운데 '엠디에이'에서는 최진욱 대표와 문준호 이사가 참석했다. 엠디에이는 이 자리에서 AI 기반의 인체 균형 상태 및 근골격계 움직임 분석 솔루션 '아이미러'를 선보였다.

업체 측은 "그동안 개발 시제품 단계였던 '아이미러'의 개선 버전을 공개했다"면서 "행사 기간 관절 동작 범위 분석에 따른 개인 맞춤형 운동(스트레칭, 재활운동)을 완벽히 시연했다"고 말했다.

엠디에이는 '아이미러'를 중심으로 한 '통합 헬스 관리플랫폼'의 서비스 개념과 연구·개발 과정도 함께 소개했다. 회사 측은 '통합 헬스 관리플랫폼'은 근골격계 건강 관리뿐 아니라 복약 관리, 생체정보 모니터링, 실내 동작 추적 등을 통합해 일상의 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개념의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최진욱 엠디에이 대표는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테크스타'(Techstars)의 '헬스 액셀러레이터'(Health Accelerator) 프로그램에 추천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아이미러'의 고도화와 '통합 헬스 관리플랫폼' 확립을 통해 웰빙헬스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BB 고성장기업 50 육성사업'은 대구시가 미래 50년 동안의 지역 산업 기반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들은 맞춤형 지원과 전문가 자문, IR(투자자 관계) 교육, 해외 로드쇼 참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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