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지게차에 치이다니" 부산대 교내서 학생 사고, 의식 없어

조아서 기자 2024. 6. 1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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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1시 55분쯤 부산 금정구 부산대 교내에서 지게차와 학생이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지게차에 치인 20대 재학생 A씨(여)가 의식을 잃고 병원에 이송됐으며, 현재 수술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낸 지게차는 학교 건물 공사 현장에 활용되던 것으로 30대 운전자 B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B씨 등을 불러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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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1시 55분쯤 부산 금정구 부산대 학내에서 지게차와 행인이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17일 오후 1시 55분쯤 부산 금정구 부산대 교내에서 지게차와 학생이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지게차에 치인 20대 재학생 A씨(여)가 의식을 잃고 병원에 이송됐으며, 현재 수술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낸 지게차는 학교 건물 공사 현장에 활용되던 것으로 30대 운전자 B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B씨 등을 불러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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