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벤탄쿠르의 '손흥민 인종차별 발언'에 침묵

김종력 2024. 6. 17. 18:4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팀 동료 손흥민에 대해 인종차별 발언을 했음에도 소속팀 토트넘이 침묵하자, 토트넘의 SNS에 항의 댓글이 달리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지난해 11월 경기 중 손흥민에게 인종차별 행위를 한 크리스탈 팰리스 팬에게 구단 공식 성명을 내고 항의했고, 결국 당사자는 3년간 축구장 출입 금지 등 중징계를 받은 바 있습니다.

앞서 벤탄쿠르는 지난 14일 우루과이의 한 축구 프로그램에 출연해 "손흥민이나 사촌들은 모두 똑같이 생겼다"고 인종차별적인 농담을 했습니다.

이후 사태가 심각해지자 벤탄쿠르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곧바로 손흥민에게 사과했습니다.

김종력 기자 (raul7@yna.co.kr)

#손흥민 #벤탄쿠르 #인종차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