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송도해수욕장 개장 전 준비 상황 살펴

염창현 기자 2024. 6. 1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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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개장을 앞둔 부산지역 해수욕장 상태를 살폈다.

17일 송명달 해수부 차관은 부산해양경찰서, 부산시, 부산 서구청 등의 관계자와 함께 송도 해수욕장을 찾았다.

송도 해수욕장의 지난해 이용객 수는 212만7000명으로 전국 4위를 기록했다.

송 차관은 "국민이 안전하고 즐겁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게 개장 전·후 시설들을 철저히 관리·운영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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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달 차관, 17일 시설 정비 현황·안전 상태 등 점검

해양수산부가 개장을 앞둔 부산지역 해수욕장 상태를 살폈다.

17일 송명달 해수부 차관은 부산해양경찰서, 부산시, 부산 서구청 등의 관계자와 함께 송도 해수욕장을 찾았다. 이날 송 차관은 안전관리 요원 배치 상태, 안전 부표 설치 여부, 무단 방치 물품 제거 상황, 관련 시설 정비 현황 등을 점검했다. 송도 해수욕장은 7월 1일 개장해 8월 말까지 운영된다. 송도 해수욕장의 지난해 이용객 수는 212만7000명으로 전국 4위를 기록했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경찰관 왼쪽)이 17일 부산 송도 해수욕장에서 사전 점검을 하고 있다. 해수부 제공

해수부는 올해에는 이른 더위와 함께 기온이 지속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 이용객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송 차관은 “국민이 안전하고 즐겁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게 개장 전·후 시설들을 철저히 관리·운영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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