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후원 김가희, 후원사 개최대회 제3회 드림챌린지 우승→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출전권 획득

정현석 2024. 6. 17. 18: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테일러메이드 후원선수 김가희가 후원사 개최대회 우승으로 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출전권을 획득했다.

김가희(울산경의고등학교)는 지난 14일 포천힐스CC에서 열린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2024와 함께하는 테일러메이드 제3회 드림챌린지에서 68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가희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오는 20일 포천힐스에서 막을 올리는 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테일러메이드 제3회 드림챌린지 우승자 김가희. 사진제공=테일러메이드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테일러메이드 후원선수 김가희가 후원사 개최대회 우승으로 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출전권을 획득했다.

김가희(울산경의고등학교)는 지난 14일 포천힐스CC에서 열린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2024와 함께하는 테일러메이드 제3회 드림챌린지에서 68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골프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 선수 발굴과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 배출 등 후원을 목적으로 개최된 테일러메이드 드림챌린지. 핸디캡 3.0 이하의 14세 이상 국내 여자 아마추어 골퍼 120명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4인 1조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순위를 가렸다.

테일러메이드에서 후원하는 아마추어 선수 김가희는 테일러메이드 클럽과 볼을 사용해 우승을 차지해 대회 의미를 더했다.

김가희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오는 20일 포천힐스에서 막을 올리는 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또한 팀 테일러메이드 소속으로 아마추어 선수 후원 계약은 물론 레이디스컵에 출전해 입게될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경기복 지원도 받는다.
테일러메이드 제3회 드림챌린지_ 3위 강민진(왼쪽) 우승 김가희(가운데) 2위 장문경(오른쪽). 사진제공=테일러메이드
테일러메이드 제3회 드림챌린지_ 우승 김가희(왼쪽) 테일러메이드 대표이사 임헌영 대표이사(오른쪽). 사진제공=테일러메이드

김가희는 "연습할 때 아쉽다고 생각했던 퍼팅을 집중적으로 훈련한 것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된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며 "우승으로 선배들과 함께 경기할 수 있는 기회인 KLPGA투어 출전권을 얻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2위는 69타를 기록한 장문경(신성고등학교), 3위는 70타를 적어낸 강민진(해밀고등학교)이 차지했다. 2위는 테일러메이드 카본우드 세트(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레스큐 각 1개)와 TP5/TP5x볼 24더즌, 100만 원 상당의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상품권, 3위는 테일러메이드 TP5/TP5x 볼 24더즌과 50만 원 상당의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상품권이 주어졌다.

테일러메이드 코리아 임헌영 대표이사는 "테일러메이드 드림챌린지가 3회째를 맞이했다. 유망 아마추어 선수가 투어프로와 함께 플레이하고 정규투어까지 참가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테일러메이드가 후원하는 김가희 선수가 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둬 더없이 기쁘다. 테일러메이드 클럽과 볼의 성능을 다시 한번 보여드리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테일러메이드는 골프 유망주를 발굴하는데 앞장서며, 선수 후원 계약 등을 통해 꾸준히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테일러메이드 제3회 드림챌린지. 티박스에서 티샷하는 선수. 사진제공=테일러메이드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