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전시내각 해체...주요 정책 '특별회의'서 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지난 8개월간 하마스와 전쟁 과정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려온 전시내각을 해체했다고 일간 하레츠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 요아브 갈란트 국방부 장관, 간츠 대표 등 투표권을 가진 3인의 각료와 투표권 없는 옵서버 3인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전시내각은 그동안 전쟁 과정의 중요 사항을 결정해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지난 8개월간 하마스와 전쟁 과정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려온 전시내각을 해체했다고 일간 하레츠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시간 16일 밤 열린 안보 내각 회의에서 공식적으로 전시 내각을 해체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시 내각이 해체되면서 가자지구 전쟁 관련 민감한 현안은 소수가 참여하는 '특별 회의'에서 결정하고 최종적으로 안보 내각의 추인을 받는 형식이 될 것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망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 요아브 갈란트 국방부 장관, 간츠 대표 등 투표권을 가진 3인의 각료와 투표권 없는 옵서버 3인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전시내각은 그동안 전쟁 과정의 중요 사항을 결정해왔습니다.
하지만 네타냐후의 초강경 일변도 정책과 전후 가자지구 통치 계획 부재 등을 비판해온 간츠 대표가 지난 9일 탈퇴를 선언하면서 전시내각 해체설이 불거져왔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檢 애완견' 발언 공방..."괴벨스 선동술" vs "언론학 용어" [앵커리포트]
- "너무 매워서" 덴마크, 핵불닭볶음면 리콜..."외국인 혐오?" 주장도
- 항소심 재판부와 정반대...본인 성과 줄인 최태원? [Y녹취록]
- 검은 복면 쓴 20명 우르르...2분 만에 홀랑 털린 보석상 [앵커리포트]
- "올림픽 기간 생지옥 될 것"...전세계 향해 '경고' 나선 파리 시민들
- [날씨] 내일 하늘 흐리지만 공기 포근...주말 추위 부르는 '비'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남녀공학 반대' 여대 시위 확산 [앵커리포트]
- '후원금 횡령' 윤미향 4년 만에 유죄 확정...퇴임 후 의원직 상실형
- '제3자 추천' 김여사 특검 본회의 통과...여당, 반발 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