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포즈커피, 광화문서 ‘무료 커피트럭’ 이벤트

컴포즈커피·적십자사 업무협약

[컴포즈커피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컴포즈커피가 ‘2024년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맞아 ‘찾아가는 커피트럭(사진)’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컴포즈커피는 14일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찾아가는 커피트럭’을 통해 아이스 아메리카노, 자몽에이드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 오전 11시에 시작한 이벤트는 준비한 수량이 빠르게 소진되며 조기 종료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컴포즈커피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헌혈에 관심을 갖고 참가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2년 연속 세계 헌혈자의 날에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한편 컴포즈커피는 ‘찾아가는 커피트럭 이벤트’를 연중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 헌혈자의 날 행사 등에 이어 올해는 장애인의 날 행사, 국군장병 취업박람회 등에 방문해 무료 커피를 제공했다. 컴포즈커피는 앞으로 더 많은 고객과 만나고 소통하기 위해 찾아가는 커피트럭 이벤트 규모를 예년보다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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