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AI 군사적 이용 고위급회의 중남미 지역협의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교부는 제2차 '인공지능(AI)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REAIM 고위급회의)' 준비를 위한 중남미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REAIM 고위급회의는 AI의 책임있는 군사적 개발·배치·이용을 주제로 다루는 국제 회의체로, 지난해 2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한국과 네덜란드 공동 주최로 처음 열렸다.
지역협의회는 REAIM 고위급회의에 앞서 AI의 군사적 이용에 관한 다양한 지역적 이해 및 관여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외교부는 제2차 '인공지능(AI)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REAIM 고위급회의)' 준비를 위한 중남미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REAIM 고위급회의는 AI의 책임있는 군사적 개발·배치·이용을 주제로 다루는 국제 회의체로, 지난해 2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한국과 네덜란드 공동 주최로 처음 열렸다. 2차 회의는 오는 9월 9~10일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역협의회는 REAIM 고위급회의에 앞서 AI의 군사적 이용에 관한 다양한 지역적 이해 및 관여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중남미 지역협의회는 아시아(2월 26~27일·싱가포르), 남동부 유럽·중동·남코카서스·중앙아시아(5월 22~23일·튀르키예), 유럽·북미(5월30일·화상), 아프리카(6월 5~6일·케냐) 국가 대상에 이어 다섯 번째다.
13~14일(현지시각) 산티아고에서 우리나라와 네덜란드, 칠레, 코스타리카 공동 주최로 진행됐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멕시코, 우루과이, 콜롬비아, 에콰도르, 도미니카공화국, 엘살바도르, 페루, 자메이카, 파라과이, 트리니다드 토바고, 코스타리카, 칠레 등 중남미 지역 14개국 외교·국방 당국자가 참석했다. 유엔군축연구소(UNIDIR)와 제네바 소재 씽크탱크인 인도주의대화센터(HDC) 및 중남미 지역의 전문가도 참여했다.
정부는 그간 지역협의회를 통해 청취한 각국 의견을 토대로 REAIM 고위급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박원숙 "사망한 아들에 해준 거 없어…손녀에 원풀이"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