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산체스 대체 외인 와이스와 10만 달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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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가 왼손 투수 리카르도 산체스의 임시 대체 선수를 영입했다.
한화는 17일 "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산체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라이언 와이스(Ryan Weiss, 1996년생)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와이스는 대만 프로야구 푸방 가디언스에서 뛰었다.
계약 후 와이스는 "한화 이글스의 일원이 돼 영광이다. 멋진 팬들과 함께하는 훌륭한 팀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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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가 왼손 투수 리카르도 산체스의 임시 대체 선수를 영입했다.
한화는 17일 "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산체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라이언 와이스(Ryan Weiss, 1996년생)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6주로 계약금 1만2000 달러, 연봉 4만8000 달러, 인센티브 4만 달러 등 총액 10만 달러다.
와이스는 193cm의 우완 정통파다. 시속 150km대 속구와 140km 후반대 싱커,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한다.
마이너 리그 5시즌 통산 132경기(선발 47경기)에 등판해 17승 14패 평균자책점 4.88을 기록했다. 한화는 "삼진 294개를 잡는 동안 볼넷은 106개를 내줘 삼진/볼넷 비율(2.79)이 준수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와이스는 대만 프로야구 푸방 가디언스에서 뛰었다. 올해는 최근까지 미국 독립 리그에서 활약했다.
계약 후 와이스는 "한화 이글스의 일원이 돼 영광이다. 멋진 팬들과 함께하는 훌륭한 팀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재능 있는 동료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생각이며, 야구장 안팎에서 팀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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