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 백두산 천지 '운수 좋은 날' [포토뉴스]

홍기웅 기자 2024. 6. 1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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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2,744m) 북파지역 천문봉에서 지난 11일 천지가 파란 하늘에 장관을 이루고 있다. 고산지대의 변덕스러운 날씨 탓에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말이 있을 만큼 1년 365일 중 100여 일 정도만 관측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한국, 중국 등 관광객들이 천지를 보기 위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홍기웅 기자 woong_@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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