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김동호 명예특임교수, 한국인 최초 '포터 메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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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연세대 화학과 명예특임교수가 한국인 과학자 최초로 '포터 메달' 수상자로 선정됐다.
연세대는 김 교수가 7월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리는 '제29회 세계 광화학 심포지엄'에서 포터 메달을 수상한 뒤 기념 강연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포터 메달은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영국의 고(故) 조지 포터 경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광화학 분야에 공헌한 과학자에게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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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연세대 화학과 명예특임교수가 한국인 과학자 최초로 ‘포터 메달’ 수상자로 선정됐다.
연세대는 김 교수가 7월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리는 ‘제29회 세계 광화학 심포지엄’에서 포터 메달을 수상한 뒤 기념 강연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포터 메달은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영국의 고(故) 조지 포터 경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광화학 분야에 공헌한 과학자에게 수여한다.
김 교수는 분자의 방향성과 반(反)방향성 역전 현상을 분광학적인 방법으로 밝혀낸 공로를 인정받아 포터 메달을 받게 됐다.
45세 때인 2002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된 김 교수는 현재까지 650편 이상의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 논문을 게재하고 4만 1140회 인용됐다.
김정욱 기자 mykj@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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