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 수출 기대감에 LIG넥스원 17%대 상승…20만원 돌파[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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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유도무기 '해궁'의 말레이시아 등 해외 수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LIG넥스원이 질주하고 있다.
LIG넥스원의 경우 중거리 함대공 미사일 해궁의 말레이시아 수주가 유력하다는 언론보도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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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한국방산업체 가성비·납기능력 경쟁력"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대공유도무기 '해궁'의 말레이시아 등 해외 수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LIG넥스원이 질주하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IG넥스원은 전 거래일 대비 3만 500원(17.33%) 오른 20만 6500원에 장을 마쳤다. 5주 신고가 최고를 경신하며 처음으로 20만원을 돌파했다.
이외에도 한화시스템(272210)(4.55%),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4.38%), 한국항공우주산업(047810)(2.91%) 등 우주항공및국방주가 강세를 보였다.
LIG넥스원의 경우 중거리 함대공 미사일 해궁의 말레이시아 수주가 유력하다는 언론보도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신원식 국방부 장관의 루마니아와 폴란드 방문 등으로 해외 수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루마니아 측과 K9 자주포 및 K10 탄약운반차 패키지에 대한 수출 협상을 진행해왔다. 또 루마니아는 LIG넥스원의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 '신궁'(Chiron) 54기의 도입도 추진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방산업체의 경쟁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신승진 삼성증권(016360) 연구원도 보고서에서 "글로벌 각국의 방위비 예산은 꾸준히 늘고 있고 한국 방산 업체들이 보유한 가성비와 납기 능력은 충분히 경쟁력 있다"며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 구축과 수출 모멘텀, 고스트로보틱스 인수를 통해 방산 로봇 기업으로 재평가가 가능한 LIG넥스원에 주목한다"고 분석했다.
train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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