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한 달 살아보기 참가자 9팀 모집

2024. 6. 1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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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오는 28일까지 '경주에서 한 달 살아보기' 참가자 9팀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한 달간 머물면서 경주의 매력을 알리고 정주할 기회를 제공하며, 타지에 거주하는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받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관광을 넘어 경주에 머물며 경주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귀농귀촌이나 창업 예정자들에게 유의미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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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청사 전경,[경주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 경주시는 오는 28일까지 '경주에서 한 달 살아보기' 참가자 9팀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한 달간 머물면서 경주의 매력을 알리고 정주할 기회를 제공하며, 타지에 거주하는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받는다.

팀당 2명까지 가능하며 참가목적과 계획, 관심 분야 등을 기준으로 심사 후, 7월 중 대상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한다.

숙박비는 최대 150만원, 체험활동비는 32만원을 지원하며 오는 8~10월 중 선택해서 연속 21~30박을 체류해야 한다.

다만 팀별로 SNS에 하루 1건 이상 후기를 포스팅하고 종료 후에는 홍보 창작 콘텐츠를 제작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나 인구청년담당관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총 79명이 참가했으며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통해 경주를 알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관광을 넘어 경주에 머물며 경주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귀농귀촌이나 창업 예정자들에게 유의미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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