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弗부터 2600弗까지 테슬라 목표가 '극과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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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지난 13일(현지시간) 주주총회에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보상 패키지를 다시 통과시킨 이후 테슬라 주가 전망이 극과 극이다.
현재 178.01달러(14일 종가 기준) 수준인 테슬라 주가가 2600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는 낙관론과 15달러로 폭락할 것이라는 비관론이 팽팽하다.
반면 테슬라 공매도 투자자로 활동해 온 '클린에너지트랜지션'의 페르 레칸더 CEO는 주가 폭락을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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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지난 13일(현지시간) 주주총회에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보상 패키지를 다시 통과시킨 이후 테슬라 주가 전망이 극과 극이다. 현재 178.01달러(14일 종가 기준) 수준인 테슬라 주가가 2600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는 낙관론과 15달러로 폭락할 것이라는 비관론이 팽팽하다. 이번 테슬라 주총에서는 머스크에게 약 480억달러(66조원) 규모의 보상을 지급하는 안이 통과됐다. 지난 1월 델라웨어주 법원 판결에 따라 취소된 보상 패키지를 되살리는 데 주주들이 동의한 셈이다.
미 증권사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는 현재 5577억9000만달러를 기록하고 있는 테슬라 시가총액이 1조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테슬라 공매도 투자자로 활동해 온 '클린에너지트랜지션'의 페르 레칸더 CEO는 주가 폭락을 점쳤다.
[문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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