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행복돌봄나눔터 주말 확대 운영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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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확대 운영하고 있는 '행복돌봄나눔터'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증평군은 초롱이(휴먼시아 1단지 아파트), 미루나무숲(대광로제비앙 아파트), 꿈빛(대성베르힐 아파트), 군청사 등 4곳의 행복돌봄나눔터를 주말·공휴일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토리(천년나무 3단지 아파트) 행복돌봄나눔터도 주말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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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확대 운영하고 있는 '행복돌봄나눔터'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증평군은 초롱이(휴먼시아 1단지 아파트), 미루나무숲(대광로제비앙 아파트), 꿈빛(대성베르힐 아파트), 군청사 등 4곳의 행복돌봄나눔터를 주말·공휴일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토리(천년나무 3단지 아파트) 행복돌봄나눔터도 주말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는 아파트 내 작은도서관과 연계해 돌봄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100여 명의 아동이 이곳을 이용하고 있다.
특히 초롱이 행복돌봄나눔터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일본어·한자 교육 및 돌봄 등의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마을 어르신들이 자원봉사 실비를 모아 냉장고를 구입해 초롱이 행복돌봄나눔터의 고장난 냉장고를 교체했다.
아이들의 간식도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마련하는 등 지역특화형 돌봄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미루나무숲 행복돌봄나눔터는 △아이들의 이야기 경청하기 △눈을 바라보며 이야기하기 △장점 칭찬하기 등 어린이 사랑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야간·공휴일에도 당직자가 상주하는 군 청사 내 행복돌봄나눔터는 자유 놀이터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증평군은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 관련 예산을 당초예산보다 13% 증액된 2억 1900만 원으로 편성해 행복돌봄나눔터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아이돌봄추진단 및 노인일자리 사업 연계 등으로 27명이 돌봄에 참여하는 등 일자리 창출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아이에게는 행복을, 부모에게는 양육 부담을 경감시켜 농촌과 도시 문화가 공존하는 평온한 증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증평군이 현재 운영 중이거나 계획 중인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는 모두 9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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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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