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블로항공, '넥스트 이노베이터상' 수상…"혁신성·성장성 인정"

고석용 기자 2024. 6. 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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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회째를 맞은 넥스트라이즈 2024는 산업은행과 무역협회가 주관하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파블로항공은 넥스트 이노베이터상 수상으로 기술 혁신성과 실용성, 높은 성장 가능성을 다시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파블로항공은 이번 행사에서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핵심 기술인 무인이동체 자율군집제어 기술과 사업모델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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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라이즈 어워드 2024에서 넥스트 이노베이터상을 수상한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가 수상소감을 발표하고 있다./사진=파블로항공

무인이동체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이 산업은행과 무역협회가 주관한 '넥스트라이즈 어워즈 2024'에서 2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넥스트 이노베이터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넥스트라이즈 2024는 산업은행과 무역협회가 주관하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다양한 산업 분야의 스타트업이 참여하여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선보인다. 올해만 5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했다.

파블로항공은 넥스트 이노베이터상 수상으로 기술 혁신성과 실용성, 높은 성장 가능성을 다시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이번 수상을 동력삼아 글로벌 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도 덧붙였다.

파블로항공은 이번 행사에서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핵심 기술인 무인이동체 자율군집제어 기술과 사업모델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특히 보잉사, 라쿠텐사를 비롯한 글로벌 대기업 및 투자사들과의 밋업을 진행해 자율군집제어 기술을 알리고 비즈니스 협력 포인트를 논의했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글로벌 대기업·투자사가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에서 무인이동체 자율군집제어 기술을 알릴 수 있었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한편, 파블로항공은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드론아트쇼, 드론배송, UAM(도심교통항공)관리플랫폼, 국방 기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누적 390억원을 투자받고 현재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IPO)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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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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