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부담 큰 4세대 실손, 손해율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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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실손보험 손해율이 올 1분기 130%를 돌파했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D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상위 5대 손해보험사에서 취합한 올해 1분기 실손보험 손해율은 128.0%다.
세대별로 특히 4세대 실손보험 손해율이 작년 1분기 118.4%에서 올해 1분기 134.0%로 15.6%포인트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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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실손보험 손해율이 올 1분기 130%를 돌파했다. 도수·체외충격파·증식치료, 비급여 주사료 등 비급여 항목이 급증하면서 손해율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D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상위 5대 손해보험사에서 취합한 올해 1분기 실손보험 손해율은 128.0%다. 이는 작년 동기(126.3%) 대비 1.7% 상승한 수치다.
세대별로 특히 4세대 실손보험 손해율이 작년 1분기 118.4%에서 올해 1분기 134.0%로 15.6%포인트 급등했다. 4세대 실손 손해율은 2021년 62.0%에서 2022년 88.8%, 2023년 115.5%, 올해 1분기 134.0%로 계속 상승세에 있다. 1~3세대에 비해 보험료가 저렴한 대신 자기부담금이 상대적으로 높은 4세대 상품에서조차 보험사의 적자가 이어지고 있음을 뜻한다.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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