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대한민국 국토대전서 국토부 장관상 선정

대한민국 1등 스포츠신문 스포츠동아 2024. 6. 1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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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이 '부산유라시아플랫폼'으로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 공공·문화건축 부문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성림 이사장은 "이번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 공공·문화건축 부문에서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선진적인 시설유지관리를 인정받은 값진 성과에 발판으로 해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국토도시경관분야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을 계속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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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건축 부분서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선정 도심 속 공원 운영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전경.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이 ‘부산유라시아플랫폼’으로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 공공·문화건축 부문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우리나라 국토,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가꾼 사례를 평가·시상하는 행사다.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6년째를 맞았다.

지난 2019년 준공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은 부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물류·교통·문화·인적 네트워크 활용해 일자리 창출 기반을 선도하고 복합 문화예술 공간 조성·지원을 통한 지역 문화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조성됐다.

공단은 지난 2021년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일환으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 ‘미디어아트월’을 추가 설치·운영해 부산시의 품격을 한층 향상시키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도심 속 공원화 운영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 지식산업 활성화·창업 육성에 기여하도록 유지관리에 힘쓴 점 등이 높이 평가받았다.

이성림 이사장은 “이번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 공공·문화건축 부문에서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선진적인 시설유지관리를 인정받은 값진 성과에 발판으로 해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국토도시경관분야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을 계속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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