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정읍천 청소년물놀이장' 폐장하고 '미로분수'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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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도심 속 물놀이 공간으로 사랑받았던 '정읍천 청소년물놀이장'이 폐장되고 '정읍천 미로분수'가 대체시설로 운영된다.
17일 전북자치도 정읍시에 따르면 정읍천 물놀이장은 정읍시내를 가로지르는 도심 속 생태하천인 정읍천을 활용해 조성된 시설로, 여름철 일 평균 2~300명씩 즐겨 찾는 명소였다.
물놀이장 폐장에 따라 시는 정읍천 정주교 하류에 조성하고 있는 '정읍천 미로분수'를 물놀이장 대체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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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도심 속 물놀이 공간으로 사랑받았던 '정읍천 청소년물놀이장'이 폐장되고 '정읍천 미로분수'가 대체시설로 운영된다.
17일 전북자치도 정읍시에 따르면 정읍천 물놀이장은 정읍시내를 가로지르는 도심 속 생태하천인 정읍천을 활용해 조성된 시설로, 여름철 일 평균 2~300명씩 즐겨 찾는 명소였다.
하지만 그동안 물놀이장 내 미끄럼틀이 하천 불법시설물로 간주돼 지난해 8월 철거했고, 이에 따라 물놀이장을 앞으로도 운영할 수 없게 됐다.
물놀이장 폐장에 따라 시는 정읍천 정주교 하류에 조성하고 있는 '정읍천 미로분수'를 물놀이장 대체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다.
물놀이 바닥분수 운영기간에는 관계 공무원과 안전관리 근무자 등을 배치하고 임시 그늘막을 설치하는 등 시민 편의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정읍천에 공연‧체험‧휴식을 즐길 수 있는 정읍천 핫플레이스 물테마시설을 조성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부성 기자(=정읍)(bss20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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