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결의대회…이달 말께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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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사업 특화단지 유치 염원 주민 합동 결의대회를 17일 개최했다.
앞서 청주시는 지난 2월 29일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받기 위해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분야로 신청서를 제출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단으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시 산단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정부 R&D 우선 반영 및 예비타당성 조사 특례 제공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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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사업 특화단지 유치 염원 주민 합동 결의대회를 17일 개최했다.
이날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지역 국회의원, 주민 등 20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바이오 특화단지 최적지는 청주 오송!"이라는 구호를 제창하며 청주 유치의 강한 의지를 다졌다.
앞서 청주시는 지난 2월 29일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받기 위해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분야로 신청서를 제출했다.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는 3차원 세포구조인 오가노이드를 사용해 손상된 조직이나 장기를 치료하거나 재생하는 데 사용되는 첨단바이오의약품이다.
신청 결과,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분야는 충북·전북·경기 수원·고양·성남 5곳이 신청해 경쟁 중이며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 결과가 발표된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단으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시 산단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정부 R&D 우선 반영 및 예비타당성 조사 특례 제공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jaguar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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