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한마음 일손돕기 나서

심재웅 기자 2024. 6. 1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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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인력난에 시달리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이날을 '범농협 한마음 농촌 일손 지원의 날'로 정하고 전국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했다.

현장에는 제주농협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샤인머스캣' 포도 봉지씌우기 작업과 초당옥수수 수확에 힘을 보탰다.

윤재춘 본부장은 "농협 직원들이 어려운 농업·농촌 현실을 공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농협은 5월 마늘 수확 철 지역 기관단체 등과 협력해 약 4000명의 봉사 인력을 현장에 공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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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본부(본부장 윤재춘)가 14일 애월읍 일대에서 ‘2024년 범농협 한마음 농촌 일손 돕기’를 전개했다(사진).

농협은 인력난에 시달리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이날을 ‘범농협 한마음 농촌 일손 지원의 날’로 정하고 전국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했다. 

현장에는 제주농협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샤인머스캣’ 포도 봉지씌우기 작업과 초당옥수수 수확에 힘을 보탰다.

윤재춘 본부장은 “농협 직원들이 어려운 농업·농촌 현실을 공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농협은 5월 마늘 수확 철 지역 기관단체 등과 협력해 약 4000명의 봉사 인력을 현장에 공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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