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후티, 탄도미사일 이어 수상드론까지…미군 홍해 방어에 비상

한성은 2024. 6. 1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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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홍해에서의 상선 공격에 자폭무인정(수상드론)까지 동원하면서 이 지역에서 후티에 대응해온 미군의 방어력에 큰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지난 12일 후티 반군 대변인인 야히야 사리 준장은 이날 홍해에서 그리스 소유의 라이베리아 선적 화물선 '튜터'호를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홍해에서 후티의 선박 공격을 저지하려는 미군 주도 다국적군의 시도를 회피할 수 있는 방법을 의미한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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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홍해에서의 상선 공격에 자폭무인정(수상드론)까지 동원하면서 이 지역에서 후티에 대응해온 미군의 방어력에 큰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16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최근 후티 반군이 처음으로 수상드론을 성공적으로 사용했습니다.

지난 12일 후티 반군 대변인인 야히야 사리 준장은 이날 홍해에서 그리스 소유의 라이베리아 선적 화물선 '튜터'호를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격으로 선박 엔진실이 침수되면서 현재 서서히 가라앉고 있으며 이 배에 타고 있던 필리핀 선원 한 명이 실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홍해에서 후티의 선박 공격을 저지하려는 미군 주도 다국적군의 시도를 회피할 수 있는 방법을 의미한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한성은

영상: 로이터·미 국방부 영상정보배포시스템·X @SShady87·@WarWatchs·@sentdefender·@OsintDark·텔레그램 Bratchuk_Sergey·사이트 후티 반군·마린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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