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전북 부안 지진피해 특교세 10억 원 긴급 지원

2024. 6. 1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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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정부가 규모 4.8의 강진 피해를 입은 전북 부안군에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긴급 재정 지원에 나섭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17일) 전북특별자치도에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특교세는 지진 피해지역의 잔해물 처리와 응급조치, 피해시설물 안전 진단 등 위험도 평가, 이재민 구호 등에 쓰이게 됩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가 지진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관계기관과 함께 피해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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