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서울 강남·명동 광역버스 22개 노선 조정

임보라 앵커>

서울 강남을 오가는 광역버스 노선 20개와 명동을 지나는 2개 노선이 29일부터 조정됩니다.

출퇴근길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 용인과 강남을 오가는 5개 노선은 퇴근 시간 대 강남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양재방향 혼잡을 고려해 신논현 정류장을 거쳐 바로 경부 고속도로로 진입합니다.

또 강남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정체 완화를 위해 15개 노선은 일부 구간에서 가로변 차로로 조정되고, 성남에서 서울 명동으로 향하는 2개 노선은 혼잡이 심한 명동 일대와 남산1호터널을 우회하도록 회차 경로가 바뀔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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