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고속도로 확충, 전라선 고속철 신설 등 정부 정책 반영돼야"

박진규 기자(=전남) 2024. 6. 17. 1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호남권 미래형 고속도로 확충, 전라선 고속철도 전 노선 신설 추진 등 지역 현안 사업의 정부 정책 반영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내용은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 지정(순천·광양) ▲영암~광주 미래형 초고속도로 국가계획 반영 ▲고흥~광주 우주고속도로 국가계획 반영 ▲광주~완도 2단계 고속도로(강진~완도간) 예타 조기 통과 ▲여수~순천 고속도로 국가계획 반영 ▲전라선 고속철도 전 노선 신설 방식 추진 ▲남해안 종합개발청 설립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만나 지역현안 건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호남권 미래형 고속도로 확충, 전라선 고속철도 전 노선 신설 추진 등 지역 현안 사업의 정부 정책 반영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내용은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 지정(순천·광양) ▲영암~광주 미래형 초고속도로 국가계획 반영 ▲고흥~광주 우주고속도로 국가계획 반영 ▲광주~완도 2단계 고속도로(강진~완도간) 예타 조기 통과 ▲여수~순천 고속도로 국가계획 반영 ▲전라선 고속철도 전 노선 신설 방식 추진 ▲남해안 종합개발청 설립 등이다.

박상우 장관은 이번 면담에서 "국토교통부도 지자체와 균형발전의 큰 뜻을 함께하기 위해 지역 현안이 국가계획 등 정부 정책에 반영되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전남 주요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2024.6.17ⓒ전라남도

김영록 지사는 "호남권 미래형 고속도로 조기 확충 등 건의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들은 전남 발전만이 아니라 국가 미래를 위해서도 필요한 사업이다"며 "건의 사업이 조속한 시일 내에 정부 지원을 받도록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박진규 기자(=전남)(0419@pressian.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