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식]대진대-관인고, 자율형 공립고 지정·운영 협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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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는 포천 관인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의 지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인고의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의 지정 및 제반 교육과정 운영과 관련해 두 학교 간의 상호 긴밀한 협력과 교류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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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대진대학교는 포천 관인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의 지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대진대 임영문 총장을 비롯한 신종곤 입학홍보처장, 윤영선 학생성공처장, 장석진 교수 및 관인고 황만식 교장, 최석규 교감, 조연일 학년부장, 백덕규 학생부장, 조상욱 운영위원장, 윤숙현 학교운영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관인고의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의 지정 및 제반 교육과정 운영과 관련해 두 학교 간의 상호 긴밀한 협력과 교류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 내용은 ▲협약·운영위원회 설치 ▲교육과정 및 학사운영 ▲교직원 연수▲학생자치활동 및 학부모·지역사회의 연계·협력 ▲운영평가▲진로지도 및 견학 ▲ 보칙 등을 골자로 구성됐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교육체계의 연계성 강화를 목적으로 고교-대학 간의 다양한 물적, 인적자원을 교류해 상호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포천소방서, 자원순환시설 화재안전컨설팅 실시
경기 포천소방서 포천시 환경자원센터(재활용폐기물제조)를 방문해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자원순환관련시설은 폐기물 및 가연성 물품 등 적재로 인해 자연발화의 위험성과 소각로 운영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고 화재 발생시 많은 소방력과 시간이 소요된다.
지난달 12일에는 창수면 추동리의 한 자원순환관련시설에서 화재가 발생,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5시간 넘게 진압활동을 벌엿다.
이에 소방서는 예방과 초기 대응에 중점을 맞춰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간담회를 통해 관계자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과 잠재적 화재 발생요인(적재물·압축기·리튬배터리 등) 최소화 방안 등을 지도했다.
또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소화기 사용법·CPR 교육 등)과 유사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본서단위 현지적응훈련도 병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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