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보건소·의료원 내일 연장진료…"집단휴진 대응"

박주영 2024. 6. 17.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공주시는 오는 18일로 예정된 의료계 집단휴진에 대응해 오후 8시까지 보건소를 연장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관내 의료기관의 집단휴진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이날 하루 교동에 위치한 보건소의 진료 시간을 2시간 연장하기로 했다.

공주의료원도 근무 시간을 2시간 연장,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내·외과계 외래진료 업무를 본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의료계 집단휴진이 예고된 만큼 의료기관 방문 전 반드시 전화로 확인한 뒤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주보건소 연장진료 안내문 [충남 공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오는 18일로 예정된 의료계 집단휴진에 대응해 오후 8시까지 보건소를 연장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관내 의료기관의 집단휴진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이날 하루 교동에 위치한 보건소의 진료 시간을 2시간 연장하기로 했다.

공주의료원도 근무 시간을 2시간 연장,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내·외과계 외래진료 업무를 본다.

시는 이날 오전 관내 의원 64곳을 대상으로 진료 상황을 점검하고 휴진율이 30% 이상일 경우 현장점검과 채증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의료계 집단휴진이 예고된 만큼 의료기관 방문 전 반드시 전화로 확인한 뒤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jyou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